땅속의 다이아몬드 프러플이라는 버섯이 있습니다. 이 버섯은 우리나라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이 진귀하고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트러플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트러플은 어떤 버섯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트러플 버섯 가격
트러플을 검색해보면 여러 사이트가 뜹니다. 저는 늘 그렇듯 배송 빠른 '쿠팡'을 찾았어요. 가격이 참 다양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네요.
내동제품인데 6만원, 10만 원대입니다. 과연 다이아몬드 트러플답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니 다소 저렴한 로스트 된 것을 보았습니다. 1kg 18,520원에 무료배송되는 것이 있네요.(링크 남길게요)
트러플은 무엇일까
트러플은 관세품목 분류 상 '송로버섯'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소나무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트러블은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이기 때문이죠. 떡갈나무 헤이즐럿 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나고 자라기까지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특이하게도 일반 버섯과 다르게 땅 밑 30cm 속에서 자랍니다. 인공재배는 불가능하다네요.
이 버섯이 또하나 특이한 게 육안으로 발견이 어려워 훈련된 개나 돼지를 이용해 재취한다고 해요. 재미있죠?(웃음)
트러플의 맛과 향은 어떨까
트러플은 트러플만의 고유한 맛과 향이 독특한 것이 특입니다. 다른 식재료와는 달리 확연한 자기의 맛을 가지고 잇습니다. 담백, 고소한 맛이 나지만 트러플의 가치는 '깊은 숲 속 흙의 냄새'라고 표현될 정도의 깊은 향에 존재한답니다.
트러플 먹는 방법
트러플은 전용 기구를 이용해 얇게 슬라이스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를 하지 않는 이유는 특유의 향을 해지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즐겼다고 하네요.
가장 맛이 좋은 것은 프랑스 페리고르지역의 블랙 트러플과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방의 흰색 트러플 입니다.
블랙 트러플은 오플렛이나 리소토 등에 사용되고 흰색트러플은 파스타에 이용되거나 음식 위에 고명처럼 뿌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오일이나 꿀에 첨가하거나 트러플 모양의 초콜릿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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