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초기증상과 루게릭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루게릭병이란
우리 몸의 운동 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운동신경세포질환의 일종입니다. 사지의 위약, 위축으로 시작해 병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50대 후반부터 발병이 증가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습니다. 1년 기준으로 10명당 1~2명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게릭병 초기 증상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은 비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쪽 팔 또는 다리의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면서 질병을 인식하게 됩니다. 음식 또는 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말의 발음이 둔해지거나 하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루게릭 병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루게릭병 증상
위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며 겉질숨뇌로와 겉질척수로가 점차 손상됩니다. 뇌줄기, 목 가슴, 허리엉덩이분절이 담당하는 얼굴, 몸통, 사지에 위운동신경세포 손상 증상과 징후인 위운동신경세포증후군이 나타납니다. 부분적으로 혀근육이 수축해 밥 먹을 때 사례나 기침을 합니다. 음식 등이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도로 잘못 흡인되어 생기는 폐렴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루게릭병 진단과 치료
루게릭병의 진단은 일차적으로 임상적 증상에 근거합니다. 위운동신경세포증후군등으로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통해 루게릭병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아직 확실히 효과가 입증된 약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인정받은 릴루텍 정이 있지만 생존기간을 수개월 정도 연장시키는 효과만 있습니다. 즉 근력을 회복시키는 데는 아직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루게릭병 나아질 수 있나
루게릭으로 진단되면 환자의 수명이 평균 3~4년이나 10% 정도는 점차 좋아지는 양성 경과를 보이고 10년 이상 수명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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