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마늘
마늘은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일해백리 마늘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라고 부릅니다. 만르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타임지(2002년 미국)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마늘 섭취 방법
마늘은 생으로 먹으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합니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고 있죠. 마늘의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고 식욕증진 효과가 있기에 양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늘의 주요 성분
마늘은 정력이나 원기를 보호하는 강장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진 사실이랍니다. 기원전 2500년 무렵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했다고 합니다.
마늘의 향
마늘 알린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대표적 성분입니다. 알린은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일리신이 됩니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함께 독한 냄새를 풍깁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피로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의 주의점
맛이나 향이 독해 피부나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마늘 복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셍선구이 맛이 살아난다고 하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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