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이야기를 알아봅시다.

 

부활절

 

 

부활절 이야기 1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났음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서방교회는 대부분 3월 22일~ 4월 25일 사이의 기간 중 한 날에 행사가 있습니다. 동방교는 다른 기준으로 사용하여 조금 뒤 행해질 때도 있습니다. 

2023년 올해 부활절 날짜는 4월 9일입니다.

 

 

부활절 이야기 2

영어로는 이스타 또는 리서렉션 데이라고 '봄의 계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타리아어, 프랑스어 등은 유대교의 유월절과 맥이 닿아 있는데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월절은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해방된 데 대한 감사의 축제와 전통적인 봄의 수확 축제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시기가 이 시기와 맞게 떨어져 연결된 것이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활절을 기독교의 유월절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절 의식

불활절의 특징은 밤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활 성야, 철야제는 성 토요일과 부활절 사이에 행하여져 죽음의 어둠 속에서 그리스도가 승리하고 새로운 삶을 얻는 과정이 중점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의 상칭 부활초가 중요시됩니다.

 

부활절 풍습과 상징

부활절의 풍습과 상징은 다양합니다. 부활절 달걀, 부활절 토끼, 불활절 백합 등 가각 새로운 삶, 풍요, 순수함을 나타닙니다. 유럽 중부와 동부는 양이 예수의 상징이라 해 양고기를 부활절의 중요한 음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흰옷을 입히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생명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활절 날이 해마다 달라지는 이유

 

 

 

부활절을 정하는 기준은 '춘분'이라고 합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기 때문입니다. 부활절은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정했습니다. 그 때 공의회는 춘분 이후 첫 번째 보름달이 뜬 직후의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했고 그 이후 세계교회의 약속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