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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겨울철 세차 방법

by 포포리치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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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세차 어떻게 하시나요? 제 경우 겨울은 거의 세차를 안 합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춥고 귀찮아서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차 구입 후 5년 정도는 아주 열심히 세차를 했습니다. 세차도 방법이란 것이 있는지 모르고 세차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 덕에 잔기스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겨울에 외부에서 손세차하다 물이 얼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세차 방법을 알고 잔기스 남기는 아픔을 남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철 세차 전 

1. 손세차 시 실내환경이 아니면 완벽한 세차는 미리부터 포기하자. 차가 얼어요.

2. 기온이 영상이어도 다시 한 번 체크하자: 영상 5도 이하에서는 도장면이 얼 수가 있습니다. 잘못하다 자동차 기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길을 달렸을 때는 세차가 필수입니다.

1. 눈길 주행시 차량 하부에 염화칼슘 많이 튀었을 때 세차가 필요합니다. 날씨가 추워 바로 세차가 안될 경우 '하부세차'할 수 있는 곳에서 하부에 묻어있는 염화칼슘이라도 씻어내도록 합시다. 그마저도 힘들 경우 '염분 제거제'를 분사 후 고압수를 이용해 씻어 줍니다.

 

눈이 왔을 때 염화칼슘제를 뿌리는 이유는 염화칼슘과 물이 만나 나눠진 염소이온과 칼슘이온이 물 분자 사이에 끼어 물이 얼지 못하도록 합니다. 또한 주변 습기를 흡수해 녹으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녹으면서 발생하는 열이 그 주위의 눈을 녹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염화칼슘 속에는 염소가 있는데 이 염소가 철을 부식시키기에 눈 길을 달렸을 때는 세차가 꼭 필요합니다.(며칠 전 눈 왔어요. 귀찮아서 세차 안했는데 세차해야겠어요)

 

 

세차 도중 차가 얼었을 때

1. 세차가 얼지 않도록 처음부터 히터를 켜고 세차합니다. 외부세차 시 히터를 틀지 않으면 세차할 때 사용한 물 자체가 얼어요. 이것을 모른 체 솔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차에 잔기스를 남깁니다. 실제 경험입니다.

 

2. 차가 얼었을 경우 개러지나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합니다. 

 

3, 차가 얼었다고 뜨거운 물을 함부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유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 대신 히터를 켜 주시면 얼어버린 차와 눈, 얼음 등은 금방 녹는답니다. 

 

 

겨울철 세차 할 때는 이렇게 하세요.

1. 될 수 있으면 내부세차장으로 갑니다.

2. 외부에서 세차 시 히터를 꼭 켜 줍니다.

3. 세차 후 틈새 물기가 얼지 않도록 틈새를 잘 닦아줍니다.

4. 세차 후 바퀴가 얼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경험상 겨울철은 될 수 있으면 셀프세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차도 주인도 힘들어요. 세차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내부 세차장이 있는 곳을 찾아가세요. 그리고 셀프 세차를 하게 될 경우 히터를 켜 미리미리 차나 사용한 물이 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이나 너무 차가운 물은 피해 주세요. 뜨거운 물은. 유리나 와이퍼를 손상시킬 수 있고 너무 차가운 물은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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