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종이로 만드는 '토퍼'를 알고 계신가요? 이 글을 보기 위해 들어오셨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시다는 뜻이겠죠. 일주일 전쯤 쿠팡에서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컷팅매트는 사용하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들어 리뷰 남기기로 했어요. 리뷰 출발합니다.
컷팅 매트 구입한 곳
저렴한 컷팅 매트를 쿠팡에서 발견했어요. 3개에 19,000원, 무료배송이라 주문했습니다. 사실 뭘 사야할지 몰라서 쿠팡에서 '1위'라고 떠있길래 구입했습니다. 컷팅 매트 회사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컷팅 매트엔 Bisofice 라고 써있어요.
우선,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구입 추천하지 않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4842083798?vendorItemId=82756633216&isAddedCart=
컷팅매트 품질
제품 받았을 때 첫 느낌은 다른 제품과 비슷하네?! 였습니다. 그리고 19,000원에 3개를 받았으니 컷팅 매트 걱정은 한동안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뜯어보았습니다. 끈적이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다는 느낌이라 안심하고 카메오4를 이용해 컷팅을 시작했습니다. 한번,,, 두번,,, 세번,,,, 컷팅을 했고 4번째 컷팅 후부터 종이가 매트에 붙지 않고 돌아다녔어요. '설마... 벌써 끈적이가 사라졌나?' 하는 의구심으로 매트를 만져보니 수명이 다했더라고요.
이틀만에 새 컷팅 매트를 사용해야 했어요. 그리고 그 매트 역시 첫번째 매트와 같았습니다. 컷팅 3번~4번 정도 하고 나니 끈적이들이 대부분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세번째 매트 사용 중이고 사용한지 3일 됐습니다. 아무래도 곧 수명이 다 할 것같아 새로운 매트를 주문해뒀어요.(아...내 돈..).
결론
이 매트 사용한 일수를 체크해보니 오늘로 8일째였어요. 8일만에 3개의 매트를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걸 구입한 제 잘못이긴하지만 개당 6천원 정도면 저가의 매트 중에서 그리 최저가도 아니란 생각입니다. 그냥 품질이 정말 좋지 않다란 결론입니다.
이 제품 추천하지 않습니다. 별 5개 중에서 별 한개주는 것도 아깝습니다.
냉정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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