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먹는 달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달걀의 영양소
단백질이 나트륨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이 달걀이랍니다. 또한 독을 훕수하는 성질이 있어 술을 마신 후 아침에 날달걀을 먹으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어트에도 좋으며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이 80kcal이지만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되기에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식사에 맞는 달걀
달걀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달걀찜, 달걀프라이 등 요리하기도 편하며 입맛이 없어도 부드럽게 넘어가 먹기가 좋습니다. 또한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수험생에게 더욱 좋답니다.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지 못하는 고지혈증 환자외는 하루에 한 두개 정도는 괜찮다고 합니다.
달걀을 피해야하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은 달걀이 안좋다고 합니다. 흰자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른자부터 익혀먹으며 체내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달걀 익혀 먹을까? 날로 먹을까?
달걀은 날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아비딘'이란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을 파괴하기 때문인데요 열을 이용하면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킬 뿐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는다네요. 달걀을 완숙했을 때 노른자가 초록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달걀 노른자에 들있는 황 성분이 수소와 만나 초록색으로 변한 것입니다.
참고
우리는 계란이라부르기도 하고 달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것이 더 맞는 말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계란은 한자어이고, ‘달걀’은 고유어라고 합니다. 한자어인 ‘계란’을 쓰는 것보다는 고유어인 ‘달걀’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아, ‘계란’을 ‘달걀’로 순화한 바가 있습니다.
다만 순화어 자료에서, '순화 정도'에서는 순화 대상 용어인 ‘계란’과 순화한 용어 ‘달걀’을 모두 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네요.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도토리묵 (0) | 2023.04.12 |
---|---|
바카디 (0) | 2023.04.12 |
엠폭스(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0) | 2023.04.10 |
싱크대 정리정돈 하는 방법 (0) | 2023.04.07 |
어버이날과 카네이션 (0) | 2023.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