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행복의 날

2012년 국제연합인 UN에서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 날을 제안한 사람이 있는데요. UN 자문위원 제이미 일리엔입니다. 제이미 일리엔은 어떤 사람이며 국제 행복의 날이 언제인지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기록해 볼게요. 

국제 행복의 날

국제 행복의 날의 의미

국제 행복의 날은 매년 3월 20일이며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도록 복지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2012년 6월 28일 열린 총회에서 정해졌으며 2013년 3월 20일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당시 총회에서 '행복은 인간의 목적이다'라고 규정했으며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가고 평등하며 균형적인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지구 차원의 가난 구체 등을 이뤄야 한다고 합의했습니다.

 

 

 

국제 행복의 날 행복도 조사 방법

특히 un 산하 자문기구 UN 지속가능 발전해법네트워크는 매년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국민 행복도를 조사한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약150여 개국의 국민1,000여명에게 최저 0점~최고 10점 중 선택하는 방식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지원,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관용, 부정부패 인식 등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행복지수를 산출합니다.

 

3개년 데이터를 토대로 국가별 행복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2020~2022년 3년 평균을 기준으로 한 행복 순위는 57위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 국가별 행복쉰위 1위부터 10위까지를 말씀드리자면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3위 아이슬란드, 4위 이스라엘, 5위 네덜란드, 6윌 스웨덴, 7윌 노르웨이, 8위 스위스, 9위 룩셈부르크, 10위 뉴질랜드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15위이네요. 

 

 

 

 

 

 

국제행복의 날을 처음 제안한 '제이미 일리엔'

제이미 일리엔은 인도의 경제학자로 '국제 행복의 날'을 처음 제안한 UN자문위원입니다. 인도 콜카타 빈민가 출신의 고아였지만 자선단체의 동무을 받아 미국으로 입양된 후 유엔 자문관이자 비정부단체 '평화와 안보를 위한 경제 학자들'대표를 역임한 분이랍니다.

 

국제행복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아보도록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