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는 방법 총정리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셨죠. 물 마시는 방법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밥을 먹기 전 물을 마셔야 하는지, 밥과 함께 물을 마셔도 되는지, 하루에 어느 정도로 마셔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몸 건강을 위해 물 마시는 방법! 꼭 읽어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물 어떻게 먹어야 할까

 

밥 먹기 전 물을 먹어야 할까? 

일반적으로 밥 먹기 전 물을 마셔도 되고 밥을 먹으면서(밥 먹은 후) 물을 마셔도 괜찮습니다. 식사 중 물 마시는 것은 소화 흡수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물과 함께 밥을 먹는 경우 배가 빨리 차서 밥을 덜 먹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지방 분해와 원활한 신진대사로 셀룰라이트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다만, 위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물 먹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밥 먹기 전 물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나 이제 뭐 먹을거야'하고 위에 예고를 하는 것이기에 좋지 않은 위에 부담이 덜 가게 된답니다. 

 

역류성 시도염 환자의 경우 밥과 물을 함께 먹으면 역류를 유발한다고 해요. 밥 먹고 30분~1시간 후 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약은 물과 함께 먹어야 하는 걸까?

약을 만들 때 물에 녹는 속도를 계산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나 우유 대신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가끔 음료를 대신할 때가 있는데 앞으로는 약 먹을 때는 꼭 물과 함께 먹어야겠어요.

 

 

하루 물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성인 기준 2리터입니다. 하지만 실제 한국인의 국민건강 영양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물 섭취량을 보면 성인 남성은 1L, 여성은 860mL로 물 섭취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방광염, 결석 외 만성피로, 당뇨, 비만, 암, 우울과 불안 등등을 물과 관련이 없는 질병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속 수분이 줄어들어게 되어 물 섭취를 잘해주어야 한답니다.

 

 

음료나 차로 물을 대신해도 될까?

음료나 차는 커피와 같은 이뇨작용을 하기에 더 많은 수분을 몸에서 배출시킵니다. 이온음료 역시 여러 성분들이 추가되어 음료에 가깝답니다. 즉, 음료나 차보다 아무것도 섞지 않은 '물'이 가장 좋은 수분 섭취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내 몸에는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 걸까요? 내 몸에 맞는 물 먹는 량을 계산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키 + 몸무게 ]  /100입니다.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나누기 100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에게 하루동안 필요한 물의 량을 알 수 있으니 모두 계산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하루에 2리터를 먹어야 한다면 한 번에 다 마시면 안 됩니다. 조금씩 나누어서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 시 체내 나트륨 농도가 급감해 저 나트륨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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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마실까? 차가운 물을 마실까?

우리 체온에 가까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생숙탕이 좋다고 하네요. 생숙탕은 컵에 팔팔 끓인 물을 먼저 부은 후 차가운 물을 부어주면 완성됩니다. 

 

생숙탕은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마셔주면 좋습니다. 500ML 정도 마시면 딱 좋다고 하네요. 아침에 물을 마시면 혈액량을 늘리고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물먹는 것이 어려운 분은 체질에 따라 약재와 섞어 드시면 됩니다. 결명자, 보리, 메밀, 생강, 계피 등을 연하게 우려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약재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