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어요. 병원 가면 코로나 검사를 할 것 같아 가기가 꺼려졌습니다. 어떡하지... 하는 찰나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막걸리가 감기에 좋다는 영상을 보여 줬어요. 그래서 막거리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막걸리
막걸리는 '막 거른 술'을 말합니다. 방금 걸러 신선하다는 의미의 '막'과 '마구 걸러 거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걸리를 탁주라 하며 맑은술 청주 또는 약주에 비해 탁하고 흐리며 알코올분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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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언제 많이 마셨을까
막거리는 1998년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많이 마셨던 대중적인 술입니다. 농사지을 때 농주로 사용이 되었고 탁주, 막걸리, 탁발리, 백주, 회주, 현인, 대포, 왕대포, 모주 등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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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주세법 규정
주세법 규정에 탁주는 '녹말이 포함된 재료와 국 및 물을 원료로 해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하지 아니하고 혼탁하게 제성한제성 한 것, 이에 따른 주류의 원료에 당분을 첨가해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하지 아니하고 혼탁하게 제성 한 것, 주류의 원료에 과실, 채소류를 첨가해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하지 아니하고 혼탁하게 제상한 것, 교정에 따른 주류의 발효, 제성 과정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재료를 첨가한 것'이라 규정되어 있습니다.
막거리는 전통주
막거리는 서민과 함께 한 우리 전통주입니다. 쌀과 누룩, 물이 주재료이며 탁주 형태의 술에 향료나 색소를 첨가할 경우 탁주가 아닌 '기타 주'로 제조가 가능하고 막걸리란 명칭은 사용 불가합니다. 탁주는 전체 원료 중량 기준 곡류와 같은 전분을 함유한 원료 맵쌀, 찹쌀, 보리, 밀가루, 전분, 전분당 등이 50% 이상 사용해야 하며 과실, 채소류를 첨가할 경우 20%를 초과하면 안 됩니다.
어떤 막걸리를 사야 하나
마트에서 제 돈 주고 처음으로 막걸리를 구입했습니다. 막걸리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요즘은 좋지 못한 성분들이 많이 섞여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막걸리를 사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는 막걸리는 피하시는 게 좋다는 겁니다. 아스파탐자체가 발암이나 여러 문제가 거론 됐었다고 하네요.
막걸리를 어떻게 먹어야 감기에 도움이 될까
유튜브로 본 내용인데요. 끓는 물에 사발을 넣고 사발에 막걸리를 부은 후 데우는 겁니다. 바로 '중탕'입니다. 중탕을 시켜서 먹으면 감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맥주도 감기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막걸리도 맥주도 발효가 된 거죠. 역시 발효 식품이 좋은가 봅니다.
참고로 막걸리 중탕해서 먹었습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기효과는 아직입니다. 아무래도 민간요법이니 따라 하실 분만 따라 하시길 바라요. 아프면 병원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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