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의미

이번 글은 '노란리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아요. 

 

노란리본

 

 

노란리본의 뜻

전쟁터에 나간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뜻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남편을 둔 아내나 가족들이 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고 무사귀환을 바라며 기다린 것에서 유래된 상징이랍니다.

 

 

 

 

노란리본의 유래 및 상징

노란 리본의 유래와 상징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4세기 때 만들어진 이야기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란 리본을 한 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있다'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1600년대 초 유럽의 청교도인들에 의해 미국으로 전해졌고 영국 시민전쟁 때 청교도 군대가 노란 리본과 띠를 두르고 전쟁터에 나갔다고 합니다. 특히 1973년 토니 올랜도와 돈이 부른 팝송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오) 이후 멀리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기억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노래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보세요. 유명한 곡이라 들으시면 알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0XDkaMZxAUE

 

'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오' 팝송내용

19세기 미국 남북전쟁의 3년 복무를 마친 남자가 애인에게 자신을 잊지 않았다면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달라는 부탁을 한 편지를 썼습니다. 여자가 딱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잔뜩 달아두었다는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것이랍니다.

 

우리나라의 리본캠페인의 시작

우리나라는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해(너무 슬픈 일입니다.) 수백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의 무사 귀환을 빌며 노란 리본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적힌 노란 리본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로 확산되었고 전 국민적 캠페인으로 변했습니다. 미국은 미국인 52명이 이란 주재 미국대사관에 인질로 억류된 사건이 있었을 때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된 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