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님께서 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 tv에 나오셨습니다. 직장에서 불편한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헤쳐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의도적으로 나를 싫어하고 상처 내는 사람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죠. 그리고 어디를 가든 나를 싫어하고 상처내는 사람이 있고 나를 무조건 지지하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은 자신에게 모두 필요한 사람이라고 해요. 이유는 독하게 피드백해 주는 사람으로 인해 '성장'이란 것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 말 듣고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저 또한 '잘한다, 잘한다.' 칭창만 하는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해 주는 사람으로 인해 더 큰 성장을 이룬 적이 많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사람! 이랍니다. 의도적으로 나를 싫어하고 상처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 상처는 이런 사람이 냅니다.
자주 보는 사람, 가까이 있는 사람, 나를 잘 아는 사람! 그래서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이 가족, 친한 친구, 직장 동료라네요. (너무 공감돼서 눈물 날 뻔했습니다) 이제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곁에 둘 사람, 끊어 낼 사람 기준을 정하자
나에게 끊임없이 상처를 준다면 '그 사람을 잘라내야 한다'라고 합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의 뜻은 모든 사람에게 잘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할 사람과 멀리 할 사람에 대해 대처를 잘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중요]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은 원래 그런 분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 자리에 두고 나는 떠나면 됩니다.
예로 자신과 굉장히 친하고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그 사람과 어떤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졌을 경우, 악연 비슷하게 변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아 저 사람이 내 인생에 와서의 역할은 다했다. 참 고마웠다'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은 그 자리에 두고 나는 떠나면 된다고 합니다.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나고 밉겠지만 그 상태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지 마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그 상태가 스스로에게 정말 독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쉽지가 않죠. 저 또한 1년 넘게 직장 동료에게 시달리다 위장병을 얻었고 결국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을 다 끊어내야 했습니다. 직장까지도요. 좋지 않은 인간관계에 희망을 두고 끌지 마세요. 아닌 건 아닙니다.
끊어내야 할 사람의 예로 시기, 질투, 나를 끌어내리는 사람, 착한 척하는 사람(이런 사람 정말 조심하세요), 옳고 그름 없이 힘 있는 사람 곁에 있는 사람 등이 되겠습니다. (아.. 나는 어떤 사람일까?)
또한 직장에서는 동료를 너무 가까이하는 것보다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에 대한 기대치가 관계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군요. '우리 친한 사이인데 내 부탁을 걸절하 다니 너무 섭섭해!'이런 느낌입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사람 일 경우 '가깝지도 않은데 거절할 수 도 있지' 이런 느낌으로 기대치가 없으니 서운한 일이 있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남한테 조언할 때 조심 해라.
'조언'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언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자기 것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조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자기 것을 전달했다'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조언보다는 밥을 사주고 '기운 내'라는 위로를 해주는 것이 좋다네요 어쩐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내가 힘들 때 누군가 다가와 진심 어린 말로 '기운 내, 다 잘될 거야' 한 마디 해주면 정말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이번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은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xDj7GUHvW0&t=48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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